법신불 봉안의 의미(9월 6일 설교 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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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신불 봉안의 의미 1. 기념상, 상징물 등을 세우는 뜻은? - 상징은 저마다 어떤 의미가 갊아져 있다. (비둘기-평화, 이발소 표시) - 그 뜻을 기리고 오늘에 되살리고자 한다. - 제사를 올리는데 위패나 영정을 모신다. 2. 법신불 일원상은? - 진리의 상징이다. - 원불교 신앙의 대상이고, 수행의 표본이다. - 원불교와 진리의 전체적 상징이다. 3. 법신불 봉안의 뜻은 - 법신불 일원상을 봉안함이다. 곧 받들어 편안히 모시는 것이다. - 신앙의 대상을 모시는 것이다. - 수행의 표본을 정하는 것이다. <참고법문 - 정산종사법어 원리편 1장> 법신불의 근본을 말씀하자면 언어와 명상이 끊어진 자리며, 그 실체를 말씀하자면 우주 만유가 모두 법신불 아님이 없으므로, 따로이 일원상을 봉안할 것이 없으나, 우리 일반 대중에 있어서는 신앙의 대상을 보이지 아니하면 마음의 귀의처와 수행의 표준을 알기가 어려우며, 설령 안다 할지라도 마음 대조에 때때로 그 표준을 잃기 쉬우므로 교당이나 가정을 막론하고 법신불의 상징인 이 일원상을 봉안하여 행주좌와 어묵동정간에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받들자는 것이니라. 4. 봉불의 종류에는 교당봉불, 가정봉불, 직장봉불이 있다. 5. 봉불후의 자세 - 우리의 마음에 부처님과 진리를 모시고 살자는 것이다. - 우리의 모습을 부처님과 진리의 모습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 우리의 생활을 부처님과 진리의 생활로 거듭나자는 것이다. <참고법문- 대산종사 법문 봉불의 뜻> 시불(侍佛)-부처를 모시자-마음의 스승, 마음의 어른어른 생불(生佛)-부처를 살리자-부처님과 진리의 모습이 되게하자 활불(活佛)-부처를 나투자-부처님과 진리의 모습으로 생활하자
우리는 마땅히 저 표준의 일원상을 봉안하고 신앙함으로 인하여 참 일원상을 발견하여야 할 것이며, 일원의 참된 성품을 지키고 일원의 원만한 마음을 실행하여, 일원상의 진리와 우리의 생활이 완전히 합치함으로써 다같이 한량 없는 복락과 한량 없는 지혜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니라. 6. 봉불후의 생활 1)그일 그 일에 마음의 고향을 찾고.(정)-歸依(귀의) 본성과 자성과 불성의 마음인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자 2)그일 그 일에 마음의 거울을 비추고(혜)-明照(명조) 마음과 지혜와 성품의 달을 밝히자 3)그일 그 일에 마음의 꽃을 피우자(계)-圓花(원화) 나의 생활에 우담바라 도화 무궁화의 진리꽃을 피우자
7. 진리생활의 결과 1)고요하고 적적한 마음의 고향에서 살게되고, 삼라만상으로 나타나는 자신의 생활을 지혜롭게 반조하여 가정과 직장과 국가세계에 평화와 은혜의 일원화가 피어나는 삶을 살아간다. 2)법신불일원상은 한도형에 불과하나 내가 그 도형에 의미를 부여하면 그 속에 무궁한 진리와 무궁한 묘리와 행복한 생활이 전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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