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가는 길(10월 18일 설교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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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가는 길 연산 차 윤 재 1. 훈련 1)정기훈련과 상시훈련이 있는데 정기훈련의 과정을 수료. 2)비우고 키우고 길들이고 준비하며 다짐속에서 훈련을 마침 3)동과 정의 중요성과 동정간 분리선 하는 연습(시비와 관조) 4)오늘의 법문은 몽둥이와 사배의 갈림길이다.
2. 마음이 무엇일까 1)사람의 마음은 지·정·의(知-알고, 情-느끼고, 意-생각)의 움직임이다. 2)움직임의 근원이 되는 정신적 상태의 총칭을 말한다. 3. 여기에 왜 왔는고? 오늘 법회에 무엇이 왔는고? 1)성철스님과 삼천배, 이 뭣고의 화두, 뜰 앞의 잣나무, 차나 한잔하지 2)마음은 작용하는 것이다.(눈 귀 코 입 몸 마음) ①작용의 기관은 전 오근이고 ②작용의 느낌은 육근이다 3)마음은 무정무동한 것이다. ①불구부정-일체 사량분별이나 차별이 없는 것. 모두가 한 마음의 작용. ②유상무상-우주안에 있는 일체 모든 존재. 삼라만상·우주만유의 전체. 4)그 마음은 초월한 것이다 ①유무초월의 생사문(일원상서원문) ②무시광겁을 통한 은현자재(일원상의 진리) ⇒위의 내용이 갊아 있는 것이 마음이다. ⇒원불교의 일원상진리가 나와 우리의 마음자리이다. 3. 그런데 이 엄청난 나의 마음이 가는 곳은 어딘가? 1)욕심을 따라 간다 ①탐심·탐욕·탐애·탐착이라고도 한다. 삼독심의 하나이다. ②마음에 맞는 사람이나 물건 또는 일에 애착하고 탐내어 놓기 싫어 하고 만족할 줄 모르는 마음이다. 탐심은 모든 죄악의 근본이 된다. 2)양심을 따라 간다 ①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업 덩어리이다. ②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마음이다. 3)습관을 따라 간다. ①오랫동안 익혀온 버릇이다. ②의식의 형태가 고정되어 그것이 무의식 중에 나타난다. 4. 그럼 어느 길로 갈 것인가 1)찻길의 안내는 ①지도가 한다 ②요즘은 네비게이션이 한다. ③나침판이 한다. 2)마음길의 바른 안내를 위해서 ①마음의 먼지를 털어낸다(욕심)-마음을 비우고(나의 요구와 욕심을) ②마음의 창을 크게 열어라(양심)-마음을 키우고(나의 그릇과 사랑을) ③마음의 굴레를 벗어나라(습관)-마음을 길들이고(나의 좋은점과 희망을) 5. 마음공부는 모든 생활의 근본이 된다. 1)일체유심조 2)초발지심변정각(서원반조) 3)마음이 가는 길을 정하는 것이 내 행복의 척도이다.
<참으로 행복을 원하시면> 1)찾지 마세요 - 줄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2)줄이세요 - 요구와 욕심을 3)늘이세요 - 좋은점과 희망을 4)키우세요 - 나의 그릇과 사랑을 ※그리고 조금 바보가 되면 행복이 보입니다.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 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좋은 생각중에서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모든 학술을 공부하되 쓰는 데에 들어가서는 끊임이 있으나, 마음 작용하는 공부를 하여 놓으면 일분 일각도 끊임이 없이 활용되나니, 그러므로 마음 공부는 모든 공부의 근본이 되나니라.]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한 마음이 선하면 모든 선이 이에 따라 일어나고, 한 마음이 악하면 모든 악이 이에 따라 일어나나니, 그러므로 마음은 모든 선악의 근본이 되나니라.]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마음이 바르지 못한 사람이 돈이나 지식이나 권리가 많으면 그것이 도리어 죄악을 짓게 하는 근본이 되나니, 마음이 바른 뒤에야 돈과 지식과 권리가 다 영원한 복으로 화하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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