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재 교수, 건강조사 보고대회 장관 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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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 오경재 교수가 지난 3월 30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201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보건을 정확히 조감할 수 있는 보건지표 생성 및 건강수준의 파악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한 보건사업의 수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이러한 요구와 필요에 의해 "지역사회건강조사"가 탄생하였고, 2007년도에 3개 광역단체에 대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8년도 이후 전국 253개 지자체로 확대되어 실시되어 오고 있다. 오 교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의 2007년 시범사업에 주도적 으로 참여하였고, 이후 지속적으로 전북지역 책임교수로 활동하면서 우리지역의 고유한 보건현황 및 특성을 반영하는 건강수준, 건강관련 의식 및 행태, 건강위험 요인, 주요 만성질환 및 생활습관의 관리특성, 의료이용 등 광범위한 건강 통계자료를 생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오경재 교수가 수행한 지난 4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관련 활동들이 표준화된 지역 단위의 질병 부담, 건강관련 삶의 질을 포함한 종합적인 건강수준 측정, 효과적인 관리 방안 및 정책 수립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와 지역단위 근거중심 보건정책 수행의 기틀을 제공한데 대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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