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언론 보도] 원광대병원, 2022 재난-감염병 환자 대응 원내 재난 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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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들어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지난 10월 29일에 벌어진 이태원 압사 사고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 코로나19, 원숭이 두창 등 신종 감염병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일반인들의 사회 생활에 막대한 어려움을 안겨 주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일(화) 근래 들어 발생하는 갑작스런 재난·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원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관련, 전북 재난의 거점병원으로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에서는 응급의료 종사자 및 의료 인력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 피해를 감소시키고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다수 사상자 중에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재난 속에서 감염병 환자를 적절히 대응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이 훈련에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간호사, 응급구조사, 감염관리 행정 직원, 원광대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의료지원팀의 최정우 교수 외 8명의 강사가 출연하여 재난·감염병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의 배움 현장에서, 도상 훈련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응용되는 훈련이었다. 최정우 재난의료지원팀장은 “현대에 들어서면서 예상하지 못한 각종 재난 사고 및 감염병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발생되는 재난과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면 최선이겠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평소 재난·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 훈련을 통해 최소한의 재난 및 인명 피해가 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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