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언론 보도] 독일 쾰른 (재)일원 원불교 선 센터와 상생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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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9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독일 쾰른의 (재)일원 원불교 선 센터(센터장 이원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을 촉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양 기관은 ▲ 연수 시 장소, 강의, 연구, 세미나 개최에 상호 교류 ▲ 지역문화 축제 시 교육, 건강, 의료, 복지 홍보 ▲ 한국문화 보급을 위한 협조 등을 협약함으로써 양 기관은 상호 활동의 폭을 넓히게 됐다. 제타원 이원조 교무는 “이번 MOU를 통해서 병원에서 인류의 건강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것과 선 센터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리고 원불교적인 교리 이념을 통해서 사람들한테 활동하는 봉사하는 것이 결국은 같은 선상이다.” 라며 “사람들이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건강한 심신 그리고 이제 함께 바람직한 사회를 이끌어가려고 하는 것이니, 그런 면에서 이번 기회가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이 되고 원광대병원에서도 선 센터와 연결된 것이 원광대병원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원광대병원은 한국 의료의 위상을 알리고 의료시스템이 열악한 곳을 찾아 지원하고 있다.”라며 “선 센터와 상호 교류로 육체·정신 건강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과 의료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국의료문화 보급에 적극 협력하고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독일 쾰른 (재)일원 원불교 선 센터는 2006년 독일 현지 재단 법인으로 허가를 받아 1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원불교의 이념으로 공익적인 의미의 복지, 교육, 문화, 종교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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