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언론 보도] 원광대병원, 9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은혜의 쌀 나눔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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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훈훈한 나눔의 손길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교직원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인 원누리후원회가 익산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하여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26일(수) 익산시 중앙동에 위치한 행복나눔마켓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나은정 익산시 복지정책과장, 유화영 삼동회 이사장 및 공익 후원 활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은혜의 쌀 나눔 행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하여 원누리후원회가 마련한 은혜의 쌀 2,000kg을 익산시청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곳간에 1,000kg을 기부하고 원불교 중앙 교구에 1,000kg을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일영 원광대 병원장은 “전 세계를 휩쓸고 간 코로나19의 펜데믹 사태의 여파로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생활고에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원누리후원회가 은혜의 나눔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합력하여 지역사회 공공사업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이 불꽃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지난 9년간 매해 원광대병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익적 후원 활동을 지속해 온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원누리후원회가 이타심으로 기탁한 은혜의 나눔 쌀은 생활고에 힘든 이웃에 의미 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광대병원 원누리 후원회는 익산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행사, 김치 나눔 봉사 활동, 은혜의 쌀 나눔 행사 등 사회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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